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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8/07/08 오사카 난바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이크 & 551 호라이 만두 りくろーおじさんの店

by 이웃집 여우씨 2018.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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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8 오사카 난바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이크 & 551 호라이 만두 りくろーおじさんの店

2018/07/08 오사카 난바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이크 & 551 호라이 만두 りくろーおじさんの店



りくろーおじさんの店



일본 〒542-0076 Ōsaka-fu, Ōsaka-shi, Chūō-ku, Nanba, 3 Chome−2, 大阪市中央区難波3丁目2−28



3일차 우메다에서의 즐겨운 도시여행을 끝마치고 숙소인 난바 미소노호텔로 향하던 중


사람들이 엄청 많이 줄을 서 있길레 뭐지 하고 보아하니


한국에서 지겹도록 추천받았던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이크가 보였습니다!


원래 다른 메뉴를 저녘으로 먹을 생각이었으나 본김에 


먹고보자 싶고 무슨 맛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무작정 줄을서서 치즈케이크 하나를 포장하였습니다.



가격은 몇년 동안 꾸준히 올라 지금은 695엔 이네요!


한국에서의 치즈케이크 가격을 생각해보면 여전히 비싸다고 느껴지진 않네요.


직접 먹어보니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어요 남자인 제가 먹어도 맛있습니다.



친구는 551 호라이 만두를 사오고 저는 카스테라를 사자마자 가져와서


정말 따끈따근하게 바로 먹을 수 있었네요.



아저씨가 웃는 모습의 독특한 포장지입니다.



열어보니 비닐로 잘 포장이 되어있어 열기가 많이 남아있네요.


카스테라를 포장지에서 꺼내면서 놀란건 케잌이 정말 푸딩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는겁니다.



직접 먹어보고 제가 생각이 든 바로는 잘 만든 계란 순두부 같은 느낌이다~ 였습니다.


정말 부드러운게 빵이 아니라 푸딩 같았어요. 친구도 맛있다고 잘먹네요.


제 취향에는 따뜻한 상태에서 부드럽게 먹는것보다 식혀서 좀더 식감이 있게 먹는게 좋네요.





다음으로 먹어볼 건 친구가 사온 551 호라이 만두입니다.


친구는 대만에서 551 만두를 먼저 먹어보았는데 그 때의 맛을 잊지못해서


일본에서도 또 사먹고 싶다고 사오더라구요.



저희는 기본만두와 샤오마이라는 새우 만두를 사왔습니다.


소스는 간장과 겨자를 주네요. 개인적으로 겨자소스 정말 맛있었어요!


일본은 녹차와 겨자쪽은 정말 뛰어나네요 ㅠ 한국 가서도 그리운 맛있듯


호로요이와 호로록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기본 만두는 비비고 왕교자와 비슷한 맛인데 약간 더 짭니다...


간장은 못 찍어먹겠고 겨자소스와 궁합이 잘맞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비비고 왕교자가 더 맛있는거 같아요.


샤오마이는 새우를 갈아서 만든 만두인데 잘 갈려서 새우의 식감은 없습니다.


샤오마이도 많이 짯어요 ㅠ 그래도 식감하나는 정말 부드럽고 새우 향이 나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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