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도이첸(DEUTSCHEN) 샌드위치 & 빛가람로 전망대 방문기
나주 도이첸(DEUTSCHEN) 샌드위치 & 빛가람로 전망대 방문기
날씨좋고 한가한 일요일 밥하기도 귀찮아 빈둥거리다
나주에서 먹을만한 포장음식점들을 검색하다가 도이첸이라는 샌드위치 가게가 생긴것을 발견하고
바로 찾아갔습니다. 원래는 바로 포장해서 집에가서 먹을 생각이었으나
차에서 내려보니 뒤편에 마침 빛가람 전망대가 있어서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도이첸은 혁신도시 빛가람 전망대 근처 호수로에 있습니다.
다른 도이첸은 햄버거를 팔던데 여기는 샌드위치를 팔고있네요.
서브웨이를 생각하고 갔으나 많이 아쉬웠습니다. 후기는 마지막에
도이첸 포장은 빛가람 전망대를 다녀온 이후에 하기로 했습니다.
처음 혁신도시 개발 계획을 봤을때는 가운데 호수와 공원이 과연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완성된 모습을 보니 멋지게 잘 만든 것 같아요.
갈대? 인지 뭔지 다리옆에 풀들이 너무 커져버려서 당황스럽네요.
샌드위치 사러갔다가 뜻밖의 전망대 행을 합니다
저는 한번씩 이렇게 어떤 곳을 가면 눈에보이는 계획에 없던 곳으로 자주 가는 것 같아요.
매주 금요일에 이곳에서 음악회도 하나봐요.
그리고 위 전망대로 가는 모노레일도 탈 수 있네요
가격은 천원! 왕복은 2천원 입니다.
저는 올라갈땐 모노레일 내려올때는 돌 미끄럼틀이나 경치를 보며 걸어내려오는 걸 추천드려요
전망대 막상 올라가보니 경치가 정말 좋은데 경치말곤 뭐 없습니다 ㅠ
아이들이 엄청 타고싶어 하던 돌 미끄럼틀 그런데
키 제한이 있어서 못타는 아이들은 엉엉 울던데 귀엽더라구요
전 내려올때는 경치를 보며 계단을 이용해 내려왔습니다.
다 내려와서 도이첸에서 샌드위치와 치즈프라이를 포장해갔는데
서브웨이를 생각하고 갔다가 많이 실망했습니다.
도이첸을 핫도그와 햄버거가게로 알고있었는데 샌드위치를 산게 실수 였나 싶기도 하네요.
제 입맛에는 샌드위치가 좀 짠편이었습니다. 가격에 비해 구성이 실하다고 느껴지지도 않았구요.
아래는 도이첸 나주점 메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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