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6~09 3박 4일 오사카 여행 김해공항~간사이공항~미소노호텔

여행

이웃집 여우씨 2018. 7. 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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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6~09 3박 4일 오사카 여행 김해공항~간사이공항~미소노호텔

친구의 유혹으로 평소 한번쯤 꼭 가보고 싶던 오사카를 가게 되었습니다.

3월에 여권을 만들고 4월경 항공권과 숙박 일본유심 각종패스를 예매하고

몇달동안 아~~ 일본가고 싶다아~ 란 생각으로 버텨오다

드디어 진짜 일본을 가게되는 날이 왔네요.

마침 유스퀘어에서 김해공항으로 바로가는 시외버스 노선이 있어서

버스타고에서 아침차를 타고 김해공항으로 향했습니다. 4시간 30분 걸리더군요.

But. 김해공항 직행은 순천과 광양을 들르기 때문에 광주 사상행 보다 더 느릴 수 있습니다.

사상역과 공항역은 3정거장 차이 밖에 안나요!

김해공항 도착 후 티켓을 모두 다 가지고 있는 친구를 기다리며

김해공항 구경을 해봅니다.

출국장 나가기 전까지는 음식점 몇개말고는 볼만한게 딱히 없네요.

친구가 도착하고 탑승권을 발급받은 뒤 출국장으로 향하여

롯데면세점에서 미리 사둔 가방과 시계를 받은 뒤 비행기로 향하였습니다.

특가로 예약을 한거라 왕복 25만원 정도에 이용하였습니다 만!

특가항공은 기내수화물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추가요금이 필요하여

백팩과 기내용캐리어를 지참하여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기내용 캐리어의 규격은

3면의 총합이 115cm (가로 55cm 세로40cm 높이20cm) 이하이며

무게가 10kg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김해공항을 막 이륙하면서 보이는 부산풍경~

1시간 정도 타고가니 보이는 오사카의 모습~

간사이 공항에서 내려 숙소가 있는 난바로 가는 리피트 트레인을 타러 갔는데

공항급행 외에도 local 급행 공항급행 등 여러종류의 열차가 있는데

local을 타시면 난바까지 가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립니다

사이에 20정류장 정도가 있는데 매 정류장마다 정차하며 정차시간도 매우 깁니다.

저도 local을 먼저탔다가 3정거장쯤 가다 이건아니다 싶어서 내려서

다른 급행으로 환승을하여 1시간 정도 걸려 난바에 도착했습니다.

난바에서 내려 숙소가 있는 미소노호텔을 향하여 갔습니다.

숙소로 묵은 미소노 호텔입니다.

저희는 1박에 7만원 정도에 예매를 했습니다.

호텔 입구에 들어가니 자판기에 음료수와 맥주 자판기가 있어서

음료수 사러 굳이 편의점까지 가지 않아도 되는건 좋더군요

미소노 호텔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클릭해 주세요.

숙소에서 짐도 풀었으니 본격적으로 오사카 여행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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