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니
셀러

온라인 초보 셀러 첫 상품판매 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차이 소감

by 이웃집 여우씨 2020. 10. 30.
728x90

온라인 쇼핑에 관한 공부를 한두 달 정도 하고 사업자 등록을 하고 쇼핑몰을 만들었습니다.

 

10월 26일 스마트스토어에서 첫 상품을 등록하고 일주일 정도 지나간 상황입니다.

 

입문으로 가장 좋은 저렴한 수수료의 스스!

 

거의 모든 셀러분들이 초보셀러에게 스마트 스토어를 추천해 주셔서 저도 스마트 스토어로

 

첫 상품등록을 하였고 매일매일 수작업으로 상품을 하나씩 등록하고 있습니다.

 

수수료는 스스보다 높지만 충성고객이 많은 쿠팡!

스마트 스토어에서 상품을 이틀 정도 등록하니 상품 업로드에 요령이 생겨

 

어차피 아직 주문도 안 들어왔으니 쿠팡도 같이 시작 하자 싶어서 미리 입점은 해놓았던

 

쿠팡에도 28일부터 상품을 등록하였습니다.

 

 

스스와 달리 쿠팡은 초보 친화적이진 않은 UI다.

 

일주일 정도 상품을 노력하며 올려도 주문이 들어오지 않아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 걱정이 되었고

 

다른 초보 셀러 분들도 1달~3달간 첫 주문이 없었다고 하셨으니 신경 쓰지 말고 묵묵히 상품을

 

등록하자고 생각하였습니다.

 

10월 30일 오늘 아침에 눈을 떠보니 쿠팡에서 문자가 하나 와있었습니다.

 

첫 주문이 들어왔다는 겁니다!!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일주일간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방문자들이 하루에 5명~10명쯤

 

들어오시긴 했지만 주문이 하나도 없던 것에 반해서

 

쿠팡은 29일 날 바로 하루 전에 올렸던 상품이 바로 다음날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ㅠ

실화인가!! ㅠㅅㅠ

기쁨도 잠시..... 그렇습니다.... 저는 첫 주문을 받았고 그 말은

 

주문 처리와 상품 배송이 다 처음이었던 것 입니다 ㅋㅋㅋ

 

당황하지 않고 설레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유튜브와 구글링을 통해

 

주문 처리하는 법을 급히 익히고 주문을 잘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첫 주문... 발송요청부터 송장입력까지...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처음엔 정신없었다...

스마트 스토어와 쿠팡은 현재 쇼핑몰의 양대산맥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 스토어는 검색으로 인한 유입이 좋고 광고를 하는 만큼 효과가 나오며 초보 친화적이라고 생각하며

 

쿠팡은 제품을 얼마나 더 싸게 팔며 아이템 위너가 되는 것이 관건인 스토어라 초보 친화적이진 않지만

 

초보 셀러들끼리 스마트 스토어에서 경쟁하다 보니 오히려 쿠팡에서 먼저 주문이 들어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첫 주문 놀랍고도 설렌 경험이었다.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