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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18/07/06~09 일본 오사카 여행 숙박 미소노 호텔 후기

by 이웃집 여우씨 2018.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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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6~09 일본 오사카 여행 숙박 미소노 호텔 후기

2018/07/06~09 일본 오사카 여행 숙박 미소노 호텔 후기



해외여행에서 비행기티켓 다음으로 중요한게 숙소죠~


이번에 일본 오사카를 다녀오면서 난바역 근처 도톤보리와 아주 가깝고 저렴한 


미소노 호텔에서 숙박하였습니다.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간사이역에서 리피트 트레인을타고 난바역에서 내려 5분정도만 걸어가면 



미소노 호텔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위 지도 파란네모 안에 빨간 가격표가 표시된 지역에 있습니다.


숙박료는 보통 1박에 7만엔 정도입니다.



이 건물 4층입니다~ 5층은 미소노호텔 식당인가본데 이용해보진 않았어요




4층 엘레베이터 문이열리면 한국어패치가된 친절한 카운터직원분이 맞아주시고


그 옆에는 일본 음료와 맥주가 있는 자판기가 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키를 받고 왼쪽을 보면 이런식으로 복도가 쭉~ 이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상하게 느낀건지 몰라도 복도가 약간 경사가 진것처럼 되어있더라구요. 



저희는 코너돌기전 복도 맨 끝 휴게실 앞 427호를 썼습니다.



미소노 호텔 객실안은 짜잔~~~ 이런 분위기 입니다 7만원에 헐~ 이런분위기라니!


응 아니야... 조명빨입니다. 가성비가 좋은거지 와 이쁘다 싶은 호텔은 아니에요 ㅠ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화려하거나 하진 않아요 ㅠ


오래된 커플이나 부부끼리 가기에 좋을거같아요.


저는 남정내라 가성비가 최고기 때문에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침대 사이즈도 조금 아담하여 180넘는 분이 자기에는 좁을거같아요.


방은 대부분 투베드로 되어있습니다.



욕실은 이렇게 생겼는데 냄새도 안나고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들어오자마자 샴푸 바디워시 등을 찾았는데 안보이길레 역시 저가라 없는건가 싶었는데


목욕 후 나와서 알고보니 거울앞 테이블쪽에 면도기 칫솔 치약 샴푸 비누 까지 준비되어 있더군요 ㅠ


그리고 옆에 잔과 녹차가 준비되어있는데 녹차가 참 맜있어서 귀국 때


왕창사서 돌아갔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성녹차와는 다른 맛이며 제 입엔 더 맛있더라구요.


물은 호텔안에 따로 없어서 바로 앞 편의점에서 생수를 구입하였습니다.


녹차 하이볼을 제외한 녹차아이스크림 녹차킷캣 등 일본 녹차제품은 우월한거 같습니다 ㅠ



아 참고로 저희는 남자끼리 가서 소용없지만 직접 찾아보니


CD은 아무데서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입실 전에 필요하신분은 꼭 생수와 CD를 구입해 가셔요!



욕실 가운과 수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건과 욕실 비품 녹차 등은 오전 청소 후 다 새걸로 교체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전 7시~10시??? 정도에 객실안의 인터폰으로 411을 누른 후


조식을 요청하면 토스트와 커피 삶은 계란을 조식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첫날은 커피에 크림과 설탕을 넣어먹었는데


둘째날은 한번 설탕과 크림을 토스트에 부어 먹어보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오사카 가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은 앞에서 사진찍는 글리코상이 있는


도톤보리 거리와 걸어서 10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숙소이며


가성비와 서비스가 정말 좋은 미소노호텔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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